한화 이글스가 외국인 투수 윌켈 에르난데스를 결국 교체하기로 결정했습니다. 한화는 19일 KBO에 에르난데스에 대한 웨이버 공시를 요청했으며, 사실상 시즌 중 방출 수순에 들어갔습니다.
에르난데스는 올 시즌 16경기에서 3승 6패, 평균자책점 4.92를 기록하며 기대에 미치지 못했습니다. 특히 전날 키움전에서는 1회 투구 중 맷 데이비슨의 머리를 맞히는 헤드샷 퇴장으로 경기를 마쳐, 이 장면이 사실상 마지막 투구가 됐습니다.
한화는 후반기 반등과 가을야구 경쟁을 위해 외국인 전력 재정비에 나선 것으로 보입니다. 구단은 조만간 새 외국인 투수를 영입할 예정이며, 에르난데스는 아쉬움을 남긴 채 팀을 떠나게 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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