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라이온즈는 9일 대구 삼성라이온즈파크에서 LG 트윈스를 6-5로 꺾고 11년 만에 프로야구 전반기 1위를 확정했습니다. 경기 막판까지 이어진 접전에서 삼성은 승부처마다 집중력을 발휘하며 LG의 추격을 뿌리쳤습니다.
삼성은 이 승리로 51승 2무 32패, 승률 0.614를 기록해 0.612에 그친 LG를 하루 만에 다시 끌어내리고 선두를 되찾았습니다. 특히 전반기 최종전에서 나온 승리는 팀 분위기를 한층 끌어올리며 후반기 레이스를 앞둔 자신감으로도 이어질 전망입니다.
이날 경기에서는 거포 3루수 김영웅이 전반기 마지막 경기에서 마수걸이 홈런을 터뜨리며 공격에 힘을 보탰고, 강민호도 결승타로 승부를 결정지었습니다. 삼성은 전반기 마지막 순간까지 이어진 치열한 순위 경쟁에서 끝내 웃으며, 오랜만에 단독 선두로 전반기를 마무리했습니다.
뉴스 모음
